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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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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9회 작성일 21-04-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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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소설 속 망나니 왕자가 됐다

  • 수르코프 저
  • 2021-04-28
  • 판타지
소설가 지망생이자 백화점 신발 매장에서 점원으로 근무하던 김현수.
어느날 눈을 떠 보니, 자신이 세계관 설정만 짜두었던 <영웅일대기> 속 등장인물로 빙의돼 있었다.
하지만 그가 빙의된 존재는 단 한 문장 속에서 “죽었다”고 언급된, 엑스트라보다 못한 존재, 아딘 블라디미로비치 콘스탄틴이었다.

아딘 콘스탄틴의 숙부이자 왕위 찬탈자인 벨로디나 왕국 제19대 국왕 유리 일리치 콘스탄틴에게 끔찍한 고문을 받으며 김현수의 자아와 아딘 콘스탄틴의 자아는 일체감을 이루게 되고, 가까스로 탈출한 아딘은 버려진 신전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공해주는 신비한 두루마리를 얻게 된다.

이후 아딘은 복수를 위해, 그리고 생존을 위해 자신이 주인공을 위해 안배해둔 4대 신물을 찾아 나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4대 신물 중 하나인 불칸의 갑옷을 좇는 비밀 종교 집단과 부딪히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4대 신물을 모두 손에 쥐고, 벨로디나 왕국으로 돌아가 복수에 성공한 아딘은 김현수가 안배해 둔 세계에 불어닥칠 재앙을 대비하고자 벨로디나 왕국 국왕으로서 만반의 대비를 해둔다.

그리고 마침내, 아딘이 온 세상 사람이 인정한 황제가 됐을 때, 그의 앞에 세상의 비밀을 간직한 존재가 찾아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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