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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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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2회 작성일 22-05-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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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웨딩

  • 이리안 저
  • 2022-05-24
  • 로맨스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였다.

순진한 척 내 권력과 재산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고,
어설픈 복수에 나를 이용하겠다고 말하는 앳된 얼굴이 거슬렸다.

한 번 꺾어 보고 싶었다.
더럽혀서 만신창이로 만들고 싶었던 것뿐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정신을 차렸을 땐 나의 세상을 송두리째 지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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