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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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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6회 작성일 20-07-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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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말해

  • 이래서 저
  • 2018-12-26
  • 로맨스
“……나쁜 새끼.”
“왜?”
왜? 지금 그걸 묻는 거야? 영이 하! 하며, 기가 막혀 했다.
 그러자 준형이 피가 맺힌 입술을 손등으로 닦아내며 영을 노려보더니 되받아쳤다.
“진짜 나쁜 새끼.”
 그리고 그가 야차처럼 두어 걸음 다가오더니, 그녀의 목덜미를 두 손으로 쥐고는 거칠게 다시 입술을 삼키는 것이었다.
젠장! 나쁜 새끼, 한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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